25.03.24. [대담] 2023 공쿠르상 수상자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작가와의 대화
작성자
불어문화권연구소
작성일
2025-03-10
조회
169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불어문화권 연구소, 불어교육과 그리고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에서
공동으로 <2023 공쿠르상 수상자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작가와의 대화>를 주최합니다!
대표저서: <그녀를 지키다(Veiller sur elle)>
일시: 2025.3.24.(월) 14:00
장소: 7동 308호 국제회의실
소설가이자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인 장바티스트 앙드레아(Jean-Baptiste Andrea)는 대표작 《그녀를 지키다 Veiller sur elle》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공쿠르상(2023)을 수상했습니다.
1971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장바티스트 앙드레아는 칸에서 자라면서 단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고, 파리에서 정치학과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소설이라는 매체에 깊이 매료된 그는 2017년 첫 소설 《나의 여왕 Ma Reine》을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은 고등학생이 선정하는 페미나상과 신인 소설상 등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9년 《1억 년과 하루 Cent millions d’années et un jour》, 2021년 《악마와 성도 Des Diables et des saints》, 2023년 《그녀를 지키다 (Veiller sur elle)》를 발표하며 문학적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특히 《그녀를 지키다》는 프랑스에서 6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현재 26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어린 시절, 우정, 예술, 사랑, 상실 등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정교한 서사와 감성으로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출처: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
본 행사는 프랑스어-한국어 동시통역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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